-
이혼소송중 시속 121㎞로 '쿵'···모닝 아내 죽인 쏘렌토 남편
연합뉴스 50대 남성 A씨(52)는 이혼 소송 중인 아내의 차를 자신의 차로 정면충돌했다. 시속 50㎞ 속도 제한인 도로에서 121㎞로 들이받았다. 아내는 숨졌다. 광주지
-
자연속에서 공부해요…서울학생 82명 전남 ‘농촌유학’
전남지역 지방자치단체들이 농촌으로 유학 오는 서울 학생들을 유치하기 위한 조례 제정 작업에 나섰다. 올해 전남도교육청이 서울시교육청과 손잡고 80여 명의 서울 초·중학생을 전남
-
학교 줄폐교 위기···서울학생 82명 '농촌유학'오니 생긴 일
전남 지방자치단체들이 농촌으로 유학 오는 서울 학생들을 유치하기 위해 조례를 통한 제도적 기반 만들기에 나섰다. 올해 전남도교육청이 서울시교육청과 손잡고 80여 명의 서울 초·중
-
설치했더니 사상자 33% 줄었다···1564개 '회전교차로' 마법
전남 해남군에 설치된 회전교차로인 남창교차로. [사진 국토교통부] '회전교차로.' 중앙에 있는 원형 교통섬을 중심으로 차량이 반시계방향으로 회전하면서 통과하는 교차로를
-
[한 컷] 남녘 마을은 벌써 모내기
한 컷 4/8 7일 오후 전남 해남군 고천암 들녘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하고 있습니다. ‘진옥벼’라는 극조생종 품종으로 한 달가량 빨리 모내기하면 오는 7월 말 첫 수확을 한다고
-
SNS에 “나도 민주당원” 쓴 이재명…재난기본소득,속도조절
이재명 경기지사가 지난 1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 및 완화 당정협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경기도 이재명 경기지사가 18일 오전 예정됐던 2차 재난기본소득
-
해남 땅끝마을도 -17도, 50년만에 최저 …얼어붙은 대한민국
전국적으로 영하 20도를 넘나드는 북극발 최강추위가 절정에 달한 8일 오전 서울 광화문 네거리에서 직장인들이 버스를 타고 출근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을 변곡점으로 추위가 차츰
-
[소년중앙] “핵전쟁급 기후위기 막자”···‘1.5℃’ 지키려는 노력 지금 당장 함께해요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0월 28일 국회 시정연설에서 “국제 사회와 함께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나아가겠다”고 발언했습니다. 이는 우리 정부가 처음
-
매년 1만명 소원빌던 그곳…해넘이·해맞이 명소가 썰렁하다
매년 1월 1일 떠오르는 일출을 바라보며 새해 소망을 다짐하던 ‘해맞이 축제’가 곳곳에서 취소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되는 상황에서 ‘100명 미
-
‘뚫리면 끝장’ 또다른 방역 전투…조류인플루엔자 막아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의 전쟁이 한창인 가운데 또 다른 방역 전투가 벌어지는 현장이 있다. 이곳의 적은 조류인플루엔자(AI)다. 전파력도 강하고 폐사율이 높은
-
외딴섬 공보의 못 채워…5시간 배 타고 병원 갈 판
2021년도 제85회 의사국가시험 실기시험 둘째 날인 지난 9월 9일 서울 광진구의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출입구. [연합뉴스] 전남 신안군 가거도·홍도에는 공중보건의사(이하 공
-
전기차 코나 화재에서 어른거리는 'ESS 도깨비불' 데자뷔
지난해 7월 28일 강원도 강릉시 한 사무실 옆 노상에서 주차 중이던 코나EV 차량 한대가 불타고 있다. 당시 차량 뒷편 바퀴와 트렁크가 심하게 불탔다. [강릉소방서] '정부가
-
김정은이 자주 찾는 원산…북쪽 7번 국도에도, 남쪽 77번 국도에도 명사십리
77번 국도가 남서해안을 굽이친다면, 7번 국도는 동해안을 끼고 달린다. 한반도의 등골을 타는 도로다. 77번 국도와 마찬가지로 부산시 중구에서 시작한다. 함경북도 온성까지 11
-
[속보] 검찰, ’결함 은폐 의혹’ BMW코리아 등 압수수색
지난해 5월 25일 오전 10시23분께 전남 해남군 송지면 편도 2차선 도로를 주행하던 A(42)씨의 BMW 520d 차량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에 의해 21분만에 꺼졌다. 이 불
-
정부는 "녹색금융", 금융사는 "ESG 경영"…대세는 그린
"연일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에 대한 뉴스를 접하다 보니 지구의 미래가 걱정되지 않을 수 없는 요즘입니다. (중략) 기후이상에 따른 파급효과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
사과 못 자라고, 벼 수확도 줄어든다…2100년 온난화 암울한 전망
지금과 같은 정도로 탄소배출을 계속한다면, 기후변화로 인해 2100년 우리나라에서는 사과나무가 자라지 못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환경부와 기상청은 28일 '한국 기후변화 평가
-
'흔적' 안남겨 살인 입증됐다…아내차 충돌한 남편의 착각
경찰이 이혼 소송 중이던 아내의 차량과 정면충돌해 숨지게 한 남편에게 '살인' 혐의를 적용했다. 경찰은 과속과 중앙선 침범, 일반적인 사고라면 사고현장에 남아 있어야 할 '스키드
-
60년 농사꾼, 해남 땅끝마을서 마늘 대신 바나나 키운다
지난 11일 전남 해남군 북평면의 한 비닐하우스 안에서 아직 푸른 바나나들이 가지에 매달려 익어가고 있었다. 해남지역 첫 바나나 농장 주인 신용균(74)씨는 “바나나가 노랗게 익
-
땅끝 해남에 바나나 주렁주렁···'아열대 작물' 갈아탄 농민들
지난 11일 전남 해남군 북평면의 한 비닐하우스 안에서 아직 푸른 바나나들이 가지에 매달려 익어가고 있었다. 해남지역 첫 바나나 농장 주인 신용균(74)씨는 "바나나가 노랗게
-
한달간 지진 75번 발생한 해남···"대지진 전조는 아니다"
2020년 4월~5월에 걸쳐 75회 지진이 발생한 해남 지역 지진발생지 위성사진에 진앙의 위치와 깊이, 지진의 크기를 표시한 자료. 자료 기상청 지난 4월부터 약 한 달여 간
-
[사랑방] ‘아름다운 섬 발전협’의원 당선인 간담회
‘아름다운 섬 발전협’의원 당선인 간담회 대한민국 아름다운 섬 발전협의회(회장 장정민) 주최로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인 간담회가 25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렸다. 앞줄
-
대한민국 아름다운 섬 발전협의회, 21대 의원 당선인들과 섬 발전 현안 논의
대한민국 아름다운 섬 발전협의회(회장 장정민 옹진군수)는 25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 그랜드스테이션홀(15층)에서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인과 간담회를 갖고 섬 발전 현안 사항을
-
9일간 54번 흔들렸다…지진 공포에 떠는 ‘땅끝마을’
지난 4일 오후 전남 해남군 산이면 산이초등학교 학생들이 지진이 난 상황을 가정해 책상 아래로 몸을 피하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지진이다. 모두 책상 아래로 대피!” 4일
-
[그래픽텔링]같은 곳 수십번 '미스터리 지진' 해남 말고도 두 군데 더 있다
━ 해남군 지진 발생 현황. 같은 위치에서 9일동안 57회(4일 오후 7시 기준) 지진이 발생했다. 그래픽=박경민 기자 minn@joongang.co.kr 전남 해